3월 312014
 

만병 통치약인 “모든 설정 재설정”으로 아이폰 광탈을 해결했다고 믿었는데 문제는 재발 했고 오늘은 진짜 이 문제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게되고 해결을 하게 되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직접적인 해결에 도움이 된 포스트를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중복되는 내용은 생략하고 나머지만 이야기 드릴거라서 아래 포스트를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테스트 후에 “iCloud 도큐먼트 및 데이터” 가 문제라는 점까지 알아낸 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낸 포스트 입니다.

링크 : Lenscat Studio: 광탈하는 아이폰 배터리 문제 해결하기(iCloud 도큐먼트 및 데이터)

깔끔한 해결 방법은 없음. 새로운 Apple ID만이 유일한 해결책

광탈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이 문제는 iOS 5 이하 버젼부터 사용하던 애플 충성 유저들에게서 발생한다는것이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해결 방법은 위 포스트에 나온대로 알려진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직접 해본 결과 새로운 애플 ID를 사용하는 것이 깔끔한 해결 방법이고 키보드 사전 재설정이나 iCloud 데이터 재설정으로는 완벽한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해본 결과 일시적으로 디바이스에서 문제가 되는 현상을 제거할 수는 있지만 키보드 설정을 건드리거나 5S의 경우 지문 인식을 추가하는 등을 하면 재발하였습니다. 디바이스에서 제거할 수는 있지만 icloud 서버쪽을 클리어 할 방법을 찾지 못하였고 iCloud의 도큐먼트 재설정도 모든 디바이스 클리어 후 두번 재설정 해보았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문제가 되는 Apple ID에는 또 하나의 특이한 증상이 있었는데, 맥과 아이패드, 아이폰의 등록된 키보드 단축키 갯수가 다르게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맥에는 6개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는 1~ 4개로 나타났으며(정확한 갯수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갯수는 달랐다.), 아마도 이 차이로 인하여 프로세스의 폭주 현상이 일어나는 듯 하여 보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맥에서는 6개가 등록되어 있었는데 그 중 4개는 바로 삭제가 되었지만 나머지 두개는 삭제할려고 하니 삭제가 되지않고 인터페이스가 멈추었습니다. 계속 기다리다가 강제 종료 후 다시 들어왔더니 삭제가 되었고 나머지 한개도 같은 방법으로 삭제하였다.

(문제가 되는 설정이 다 삭제가 된듯 하여 모든 디바이스가 오프된 상태에서 iCloud에서 도큐먼트 재설정을 하고 “모든 설정 재설정”을 거친 아이폰에 계정을 넣었으나… 키보드 설정을 만지는 순간 다시 광탈…)

screenCapture

 

그림. 왼쪽이 6개일때의 상태 오른쪽은 4개 바로 삭제 후 1개를 억지로 삭제한 상태

결국 새로운 Apple ID로 해결…

결국 새로운 Apple ID로 설정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iCloud 계정 삭제 후 “모든 설정 재설정”을 하고 새로운 Apple ID를 만들어서 적용하고 가지고 있던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맥미니에 차례대로 적용하여 상황 종료…

해결은 했지만 기존에 잘 쓰던 애플 ID를 버려야 했었다는 점, 그리고 애플 충성 유저들에게 나타난다는 것, 그리고 뒤에 이야기 하겠지만 한국 AS 센터 직원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전혀 인지를 하고 있지 않는다는 점이 좀 씁쓸하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일반인이 이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 한다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는데요…

 

애플 A/S에 대하여…

이번 문제에 대하여 애플 A/S 센터에 가서 그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받았지만 해결하지 못하였습니다. 애플 직원은 이 문제의 존재 여부조차 모르는 눈치더군요.

혹자들은 애플 A/S의 문제점이 리퍼라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예전 삼성폰을 쓰던 시절… 메모리 칩에 문제가 생겨서 갔는데 수리 과정중에 화면에 기스가 나서 온 적이 있습니다. 사실 리퍼는 서비스 센터 직원에게 난감한 정책(타 회사는 뚜껑 열고 먼지만 털어줘도 뭔가 해준거 같은데…)이지 애플이나 소비자 둘에게는 아주 깔끔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애플 기기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애플 코리아, UBASE, 대우 일렉 모두 연락해서  A/S를 받아봤구요. 하지만 iPhone 4의 홈버튼 문제로 리퍼 받은것 말고는 모두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항상 진흙탕 싸움에… 애플 직원들은 메뉴얼 한페이지 열어놓고 앵무새처럼 똑같은 말만 반복해 주었구요. 애플 코리아에 맥미니 문제로 상담 받을때는 아주 가관이더군요. 30분동안 똑같은 말만 하다가 해결 안되니까 그때서야 시리얼 넘버 물어보고… 제가 원한건 맥미니 OS X 8버젼에서 특정 기능에 문제가 없는지였는데 A/S 센터 직원들이 실제 기기는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미국 본사로 연결해 줄테니 영어로 말하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10일간의 처절한 광탈과의 전쟁을 해결 보았습니다.

닌텐도, 소니, 애플… 모두 좋은 회사지만…
닌텐도 코리아, 소니 코리아, 애플 코리아는 다 보따리상…

 Posted by at 11:19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