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사용설명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그 책자에 적혀있으니 아실테지만 저처럼 모르고 있는 분들을 위해 올려봅니다.
저는 에어컨도 다른 물건들의 교환 조건처럼 10일 적어도 한달 이내에만 교환이 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가 4년째 같은 증상으로 수리를 받고 있습니다. ㅠㅠ
위에 표시된 3번 항목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구입한지 1개월 이내가 아니라 품질보증기간 내에도 교환이나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잘 작동되겠지하고 저처럼 방심하지 마시고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열심히 작동해보시고 살피셔서 문제가 있다면 소비자의 권리를 챙기시길 바랍니다.
한 반년 전부터 2011년말에 구입한 맥미니의 쿨링팬이 수명을 다했는지 소음이 발생하더군요. 그런데 쿨링팬 교체 가격을 알아본 결과 정식 AS센터는 10만원정도, 오픈마켓은 6만원 정도에 가능 하더군요. 너무 무리하는거 같아서 미루고 있다가 이번에 Aliexpress 라는 곳을 알게 되어서 저렴한 가격에 쿨링팬 교체를 했습니다.
쿨링팬 단품 7달러… 한화로 8600원 정도 결재가 되었습니다. 배송비는 무료이구요. 대신 배송에 한달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저는 2주 조금 못되서 받은듯 합니다.
맥미니에서 쿨링팬을 분리할려면 별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만 저는 그냥 뺀찌로 억지로 돌려서 분리 했습니다… 두번째 사진에 왼쪽이 새로 구입한 쿨러이고 오른쪽이 이전 쿨러 입니다. 모양이 다른데요. 새로 구입한 쿨러가 2014년 Mac mini에 들어가는 버젼인데 2011도 호환이 되는 거라고 하더군요. 소음이 조금 더 줄었다고 하는거 같은데… 기대됩니다 ㅎㅎ. 마지막 사진이 좀 애먹었던 부분인데… 쉬운 교체라고 생각해서 분해 방법을 숙지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해서 케이블 뽑는데 좀 애먹었습니다. 케이블을 아래쪽으로 뽑는것이 아니고 위로(천장쪽) 잡아당겨서 뽑는 것입니다. 쉽게 빠집니다…
외장하드가 배드가 생겨서 새로운 외장하드를 물색하던중에 요즘에는 USB도 꽤나 고용량에 속도도 잘 나오는 것 같아서 Sandisk z80, z48모델 중 고민하다가 z48을 구입했습니다.
USB는 아무리 좋아도 왠지 소모품같은 느낌이 나서요. z80은 모양이 좀 안이쁘기도 하고…ㅋ
구입해서 사용해본 결과 만족스럽네요 ㅎ
처음 뜯어보고 LED 불빛 위치가 좀 이상해서 불량품인줄 알았는데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원래 그 자리네요… 한가운데면 더 이쁠거 같은데…
외관은 꽤 고급스럽습니다.
LED 불빛의 위치
아래는 페러럴즈로 구동한 Windows 8.1 에서의 ios 파일 복사 속도 체크입니다. Ex-FAT 포멧이며, 사용된 맥북 에어는 2012년 고급형 입니다. 구입하시려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