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012013
 

늦은감이 있지만 OWC Mercury Elite Pro Raid 질렀습니다^^

작년에 KMUG에서 좀 저렴하게 팔았던적이 있었는데 수중에 돈이 없어서 못 샀었어요. 그런데 다나와 장터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꼬리를 살랑 살랑 치길래 고민 하다가 질렀습니다^^

스크린샷 2013-08-01 오후 4.03.30

 

아직도 고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죠. 근데 누가 지금 이가격에 이걸 살까요? 작년에 KMUG에서 싸게 푼었던 것도 한몫 하구요~ USB 3.0 지원 외장하드들이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요즘 이거 사는 사람 거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끔 이거 샀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2011 iMac이나 Mac mini 사용중인 분들이구요. 사실 저도 2011 Mac mini 유저라 샀습니다 ㅠㅠ

그럼 지금부터 이 제품의 장단점을 알아 볼까요?

단점

  1. USB 3.0 이라는 놈이 나왔다.
  2. 가격이 비싸다.

장점

  1. 2011 Mac mini를 계속 쓸 수 있다.
  2. USB보다  CPU 점유율이 낮고 전송 속도가 안정적이라고 한다.
  3. 데이지 체인으로 연결하여 확장이 가능하다.
  4. Mac Pro의 모양을 닮아서 이쁘다.

 

일단 첫번째 단점으로 USB 3.0 한테 전송 대역폭에서 상당히 뒤쳐집니다. USB 3.0은 6 G bit 이고 1394b는 800 M bit 입니다. 엄청난 차이죠. 하지만 외장하드의 특성상 raid 0 은 너무 위험하고 그냥 단일이나 raid 1을 사용하게 될 것이고 저소음의 HDD를 사용하게 될 겁니다. 실제 저소음 하드의 경우 800 M bit 의 속도를 넘기가 힘듭니다. 도시바의 7200 rpm 제품이 그나마 조용한축에서 가장 빠른데 800 M bit 정도 되더군요. 단일로 쓸 경우엔 사용량에 따라 조금 손해를 보기는 하겠지만 raid 1 의 경우엔 USB 3.0을 사용하는 것과 속도차이가 거의 없을걸로 보이는군요^^;

두번째 단점으로 가격이 비쌉니다. 솔직히 저 가격 다 주고 살거면 맥미니를 최신형으로 바꾸는것을 생각해볼만 합니다 -_-; 하지만 저는 중고로 샀다는것 ㅋㅋㅋ;

이렇게 해서 두 단점을 모두 커버했습니다. 돈도 아꼈구요. 그리고 장점중에 1번은 감사하고 2번은 사용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구요. 요즘 CPU가 워낙 빠르니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해요…(하드 읽고 쓰는 작업할 때 맥미니가 뜨거워 지는데 그게 좀 줄어든다면 좋겠다고 생각중.) 3번은 할일이 없을것 같구… 4번이 제일 맘에 듭니다.

결국 외모 지상주의 -_-a

 

배송 오게되면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참고 : 8 bit = 1 byte, 800 M bit = 100 M byt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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