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2014
 

Low-battery

날이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그리고 아이폰도 많이 따뜻해졌네요…

아이폰 배터리 이슈는 항상 있었지만… 실제로 문제가 있었던 적은 몇번 없었습니다. 얼마전 있었던 7.1 업데이트 이후 아이폰 배터리 이슈가 다시 튀어나왔고 저 또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속도는 점점 UP 배터리 사용시간은 DOWN…

iPhone 3Gs, 4, 5S 를 사용하면서… 배터리에 대한 만족감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3Gs 때는 음악 재생, 화면 표시에 배터리 소모가 아주 적었다고 기억합니다. 일부러 3D 게임을 하거나 3G를 이용한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사용시간이 아주 길었죠. 4에 와서 레티나가 적용되고 나서… 화면 표시가 배터리를 꽤 잡아먹게 됩니다. 그래도 아주 제한적인 멀티 테스킹 덕분인지 대기 시간은 만족스러울 만큼 길었습니다.

5S는 백그라운드 작업도 꽤 늘어나고…(안드로이 폰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편의를 위한 기능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제일 불만인것은 대기시간이 많이 줄었다는 것입니다. 여러 편의 기능들을 꺼 놓으면 꽤 늘어나지만 한번 익숙해진 기능들을 꺼 놓긴 힘들더군요^^; 적당히 필요한것만 켜놓으면 그나마 적당히 오래 갑니다. 이제 화면 표시에도 배터리 소모가 꽤 되고… 간단한 3D 게임들은 LTE를 이용한 웹 서핑이랑 별 차이 없는 배터리 소모를 보여주는군요.

배터리 광탈을 경험했습니다.

이번 배터리 광탈을 경험하게 된건… 항상 있었던 일상에서의 사용에 문제가 생겨서 입니다.
저는 대전에서 지내고 있는데 주말에 항상 광주에 있는 집에 갑니다.
광주까지는 약 2시간이 걸리는데… 고속도로에서는 WiFi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꽤 됩니다. 하지만 항상 문제없이 충분히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대략 60% 충전되어 있는 폰을 가지고 내려갔는데 메세지 몇번 확인했는데 광주 도착하니 꺼져 버리더군요.

아주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도 쭉쭉 달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제가 파악한 광탈의 조건은…

  1.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지역에서 발열 및 광탈 증상
  2. 충전중 심한 발열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좀 심한것 같습니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별 말 없지만 “5S hot”, “7.1 battery issue” 등으로 구글링 해보면 7.1 업뎃 이후 발열상황에 대한 포럼 글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이번 7.1이 속도등이 나아졌다고 하던데요. 4, 4S 등의 폰에서 속도를 올리기 위해 조취를 취한거 같은데… 그런 부분이 역으로 작용한게 아닌가 싶네요.
얼른 7.1.x 패치가 나와서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p.s 다음 아이폰은 3Gs 외관에 4인치레티나 그리고 사용시의 소모량은 어쩔 수 없다 치고 대기모드에서의 배터리 타임이 늘어나게끔 더 신경 써주면 최고일 듯…

12월 222013
 

2013년 12월 31일까지 Brother MFC-2510 복합기와 잉크를 한세트 구입하고 등록하면 무상 AS를 2년으로 연장 해준다고 하여 등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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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값은 검정과 칼라 총 4세트와 배송비까지 45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MFC-2510 모델의 잉크 양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100 ml 무한잉크 셋이 보통 2400장 출력 가능 하다고 판매하는 것과. MFC-2510의 대용량 잉크가 1200장 출력 가능하다고 판매하는것을 보면 한 50 ml 쯤 하지 않을까 싶군요.
무한잉크셋이 100 ml에 35000원 선에서 구매를 할 수 있던데. 이건 정품 잉크인데 100 ml 에 약 85000원 정도라고 예상이 되어지구요. 정품에 이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어필 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군요.
당연히 무한 잉크가 싸지만. 2년동안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대단한거거든요. 돈없는 학생 시절에는 내 시간과 노력이 좀 들더라도 싼게 좋았지만 지금은 아닌거 같습니다^^;
구입하실 분들은 꼭 12월 31일까지 등록해서 AS 2년 혜택 받으세요^^

 Posted by at 11:43 오후
12월 092013
 

Brother사의 MFC-2510 복합기를 구매 했습니다.
이름이 생소한 회사여서 조금 망설였지만 오래된 회사이고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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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특징은 A3를 지원하는 제품인데도 용지를 가로로 넣게 되어있어서 크기가 작고 이쁘다는 것과 20장 밖에 안되지만 ADF(자동급지)가 되고 잉크값이 저렴하다는 것 같습니다.
잉크값은 상당히 저렴한데요. 기본으로 같이 제공되는 잉크는 600매짜리 잉크지만 1200매 짜리 초대량 잉크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용량은 모르겠지만 무한잉크 100ml가 2400장 정도 뽑는다고 광고 하는걸 보니 50ml쯤 되는거 같구요. 가격은 32000원 정도로 무한잉크가 보통 100ml 셋에 3만원 정도이므로 무한잉크 가격의 2배 쯤 됩니다. 정품 잉크가 이정도면 많이 싼게 아닌가 싶군요^^
복합기 조작은 꽤 편리합니다. 3.7인치 터치 액정도 반응도 좋고 편하구요.
인쇄물 색감 논란과 보정법이 올라오던데 저는 잘 모르겠구요. 깨끗하게 잘 나오더군요^^ 앱손 사진 용지에 iPad에 저장된 사진을 iPhoto로 2:3비율로 잘라내고 노출과 화이트 밸런스 등을 조절한 후 Air Print 기능으로 출력해 보았는데 깨끗히 잘 나옵니다.
너무 개인적인 사진이라 출력물을 보여드릴 수는 없군요^^; 혹시 출력물이 궁금하신 분이 계시면 나중에 출력해서 올려드리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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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나더! 2013년 12월 31일까지 이벤트 중이더군요. 산돌폰트 주는 이벤트도 있는데 그건 별로 관심 없고… 복합기와 정품 잉크를 구매해서 시리얼 넘버나 구매 영수증을 올리면 이벤트 등록 됩니다. 저도 몰라서 복합기만 구매 했는데 내일 정품 잉크 한세트 구매할 계획 이에요^^

10월 082013
 

이 연설문을 들을 때마다 힘이 납니다. 이 연설문이 필요할거 같은 사람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연설문 내용 :

오늘 나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대학의 한 곳을 졸업하면서 새 출발을 하는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번이 내가 대학졸업식이라는 데 가장 가까이 다가간 경우입니다. 오늘 나는 여러분들에게 내 인생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닌, 그저 세 가지의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얘기는 점(點)을 잇는 것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나는 리드 대학이라는 곳을 첫 6개월 다닌 후 그만 두었습니다. 그후 18개월 동안은 비정규 청강생으로 머물렀고 그 후 진짜로 그만두었습니다. 내가 왜 대학을 그만두었을까요?

이 얘기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내 생모는 젊은 미혼의 대학생이었는데, 나를 낳으면 다른 사람에게 입양을 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생모는 내가 대학을 졸업한 부부에게 입양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태어나면 바로 어떤 변호사 부부에게 입양되기로 되어있었고, 그것으로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내가 태어났을 때 나를 입양키로 한 부부는 마음을 바꿔, 자신들은 여자아이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 생모는 한밤중에 입양대기자 명단에 있는 다른 부부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예기치 않은 사내아이를 갖게 되었는데 아이를 원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물론”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내 생모는 나중에야 내 어머니(양모)가 대학을 나오지 않았고, 내 아버지(양부)는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생모는 이 때문에 최종적인 입양서류에 서명을 하지 않다가, 몇달후 내 양부모가 나를 나중에 대학에 보낼 것이라는 약속을 하고서야 마음을 바꿨습니다.

17년이 지난 후 나는 정말 대학에 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때, 스탠포드와 거의 맞먹는 수준의 학비가 드는 대학을 선택했고, 노동자였던 내 부모(양부모)는 저축한 모든 돈을 내 대학등록금에 써야 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후 나는 그만한 돈을 쓰는 데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나는 내가 내 삶에서 무엇을 하길 원하는지 알지 못했고, 대학이 그것을 아는 데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내 부모들은 전 인생을 통해 저축해놓은 모든 돈을 내 학비를 위해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대학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나는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 당시 그런 결정은 다소 두려운 것이기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것이 내가 지금까지 한 가장 훌륭한 결정중 하나였습니다.

 내가 학교를 그만두는 그 순간, 나는 내게는 흥미가 없었던 필수과목을 들을 이유가 없어졌고, 내게 흥미롭게 보이는 다른 과목들을 청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 낭만적인 얘기는 아닙니다.  나는 기숙사에 방이 없었기 때문에 친구들의 방바닥에서 잠을 잤습니다. 음식을 사기위해 되돌려주면 5센트를 주는 콜라병을 모으는 일을 했고, 해어 크리슈나 사원에서 일주일에 한번 주는 식사를 얻어먹기 위해 일요일밤마다 7마일을 걸어가곤 했습니다. 나는 그걸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나의 호기심과 직관을 따라 가다가 부딪힌 것들중 많은 것들은 나중에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들로 나타났습니다. 한가지 사례를 들어보이겠습니다.

 내가 다녔던 리드대학은 그 당시 미국에서 최고의 서예 교육 기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캠퍼스 전체를 통해 모든 포스터, 모든 표지물들은 손으로 그려진 아름다운 글씨체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정규과목들을 더이상 들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이런 글자체들을 어떻게 만드는지를 배워 보려고 서체과목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세리프나 산세리프 활자체를 배웠고, 무엇이 훌륭한 활자체를 만드는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것은 과학이 알아내지 못하는, 아름답고 역사적이며 예술적인 미묘함을 갖고 있었습니다. 나는 거기에 매료되었습니다.

 당시 나에겐 이런 모든 것이 내 삶에서 실제로 응용될 것이란 어떤 희망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10년 후, 우리가 최초의 매킨토시 컴퓨터를 만들 때 그 모든 것이 되살아 났습니다. 우리의 맥 컴퓨터는 아름다운 글자체를 가진 최초의 컴퓨터가 되었습니다. 내가 만일 대학의 그 과목을 듣지 않았다면 맥 컴퓨터는 결코 다양한 서체를 가진 컴퓨터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도즈는 맥 컴퓨터를 단지 베낀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맥 컴퓨터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어떤 개인용 컴퓨터도 그런 아름다운 서체를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가 만일 정규과목을 그만두지 않았고, 서체과목에 등록하지 않았더라면, 개인용 컴퓨터는 지금과 같은 놀라운 서체를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물론 내가 대학에 있을 때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점을 잇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후 과거를 되돌아 볼 때 그것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점을 이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점을 이을 수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지금 잇는 점들이 미래의 어떤 시점에 서로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것들에–자신의 내면, 운명, 인생, 카르마, 그 무엇이든지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접근법은 나를 결코 낙담시키지 않았고, 내 삶의 모든 변화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나의 두번째 이야기는 사랑상실에 관한 것입니다.

 나는 내 삶의 이른 시기에 하고 싶은 것을 발견한 행운을 가졌습니다.  우즈(스티브 우즈니액, 애플 공동창업자)와 나는 애플을 우리 부모님의 차고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때 나는 스무살이었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했습니다. 10년이 지난후 애플은, 우리 둘만의 차고에서 20억 달러에다 4000명의 직원을 가진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장 훌륭한 발명품인 맥킨토시 컴퓨터를 1년 빨리 시장에 출시했는데 그 때 나는 막 서른 살이 될 때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해고를 당했습니다. 어떻게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해고를 당할 수 있느냐구요? 글쎄, 애플이 커가면서 우리는 회사를 운영할 어떤 사람을 고용했고 첫해는 그럭저럭 잘 되어 갔습니다. 그러나 그 후 우리들의 미래에 대한 관점에 차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우리는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회사 이사회는 그를 지지했고, 서른 살이었던 나는 쫓겨났습니다. 성인으로서 내 삶의 초점이었던 모든 것들이 사라져버리고, 나는 참혹함에 빠졌습니다.

첫 몇달동안 나는 무엇을 할지 정말 몰랐습니다. 나는 앞서의 기업가 세대는 물러나게 된다는 어떤 느낌, 지휘봉을, 내게 전해진 것처럼 그렇게 내려놓았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나는 데이비드 팩커드와 밥 노이스를 만났고 그들을 그렇게 못살게 군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나는 아주 공식적인 실패자였습니다. 실리콘 밸리로부터 도망쳐 떠나버릴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것이 내게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여전히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에서의 일이 그것을 조금도 바꾸진 않았습니다. 나는 거부당했지만, 여진히 내 일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새롭게 출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는 전혀 몰랐지만, 애플에서 해고된 일은 내게 일어날 수 있었던 일중 최고의 경우였습니다. 성공에 대한 부담은, 모든 것에 확신은 갖고 있지는 않았지만,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가벼움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그것이 내가 내 삶에서 가장 창조적이었던 시기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자유롭게 해 주었습니다.

이후 5년동안 나는 NeXT라는 회사, Pixar라는 이름의 다른 회사를 시작했고, 나중 내 처가 된 한 여성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픽사는 세계 최초로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인 토이스토리를 만들었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회사가 되었습니다. 사건의 놀라운 반전 속에서 애플은 넥스트를 사들였고 나는 애플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넥스트에서 개발한 기술은 애플의 현재 르네상스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또한 로린과 나는 함께 한 가족을 만들었습니다.

내가 애플에서 해고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중 어떤 것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그것은 두려운 시험약이었지만, 환자는 그것을 필요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인생이란 때로 여러분들을 고통스럽게 하지만, 신념을 잃지 말기 바랍니다. 나를 이끌어간 유일한 것은, 내가 하는 일을 사랑했다는 것이었다고 나는 믿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이 사랑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에서도 같습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은 여러분 인생의 많은 부분을 채울 것입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길은 여러분 스스로 훌륭하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훌륭한 일을 하는 유일한 길은 여러분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것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으십시오. 주저앉지 마십시오. 언젠가 그것을 발견할 때 여러분은 마음으로부터 그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훌륭한 관계에서 처럼, 그것은 해가 지나면서 점점 좋아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발견할 때까지 계속 찾으십시오. 주저앉지 마십시오.

   세번째 이야기는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내가 열일곱 살이었을 때, 나는 이런 비슷한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매일을 삶의 마지막날처럼 산다면 언젠가 당신은 대부분 옳은 삶을 살았을 것이다.” 나는 그것에 강한 인상을 받았고, 이후 33년동안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나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만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것을 할까?” 그리고 여러날동안 그 답이 ‘아니오’라는 것으로 이어질 때, 나는 어떤 것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내가 내 삶에서 큰 결정들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 가장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모든 외부의 기대들, 모든 자부심, 모든 좌절과 실패의 두려움, 그런 거의 모든 것들은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진정으로 중요한 것만을 남기게 됩니다. 당신이 죽을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은, 당신이 어떤 잃을 것이 있다는 생각의 함정을 피하는 가장 좋은 길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벌거숭이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마음을 따라가지 못할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약 1년 전 나는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나는 아침 7시30분에 스캔을 받았는데, 췌장에 분명한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나는 췌장이라는게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의사들은 이것이 치료가 불가능한 종류의 암이 거의 확실하다면서 내가 길어봐야 3개월에서 6개월밖에 살수 없다고 했습니다. 의사는 내게 집으로 가서 주변을 정리하라고 충고했습니다. 의사들이 말하는 죽음의 준비입니다. 그것은 가족에게 작별을 고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 진단을 하루종일 생각했습니다. 그날 저녁 늦게 나는 목구멍을 통해 내시경을 넣는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몇점의 세포를 췌장에서 떼어내 조사를 했는데, 의사들은 놀랍게도 나의 경우 매우 드물게도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종류의 췌장암임이 밝혀졌다고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괜찮아 졌습니다.

이것이 내가 죽음에 가장 가까이 간 경우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앞으로 몇십년간은 그렇기를 바랍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살았기 때문에, 나는 이제 죽음이라는 것을, 유용하긴 하지만 지적 개념만으로 알고 있었던 때보다는 좀 더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습니다.

누구도 죽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기를 원하는 사람조차 거기에 가기위해 죽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죽은은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목적지 입니다. 누구도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죽음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죽음은 생명의 가장 훌륭한 창조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생명의 교체를 만들어 내는 매개체입니다. 죽음은 낡음을 청소하고 새로움을 위한 길을 열어줍니다.

지금 이순간, 그 새로움은 여러분들입니다. 그러나 미래의 어느날,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을 그때, 여러분들도 점차 낡음이 되고 청소될 것입니다. 미안하지만 이것은 진실입니다.

여러분들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고 시간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과거의 통념, 즉 다른 사람들이 생각한 결과에 맞춰 사는 함정에 빠지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견해가 여러분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가리는 소음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라가는 용기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부차적인 것들입니다.

내가 젊었을 때, “전세계 목록”이라는 놀라운 책이 있었습니다. 우리 세대에게 그 책은 바이블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 책은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스튜워트 브랜드라는 사람이 만든 것으로, 그는 시적인 면들을 가미해 책에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그 책이 나온 게 1960년대로, 그 당시에는 개인용 컴퓨터도 데스크탑 출판도 없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타이프라이터와 가위, 폴라로이드 사진들로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종이책형태의 구글 같은 것이었는데, 구글이 나타나기 35년전의 일입니다.

스튜어트와 그의 팀은 이 책을 여러번 개정했고, 결국 그 책의 역할을 다 했을 때 최종판을 내었습니다. 그것이 1970년대 중반이었습니다. 바로 내가 여러분의 나이 때입니다. 그 최종판의 뒷표지에는, 여러분이 탐험여행을 하다가 지나가는 자동차를 얻어타기 위해 손을 드는 곳과 같은, 이른 아침 시골길을 찍은 사진이 인쇄돼 있었습니다. 그 밑에 이런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늘 배고프고, 늘 어리석어라”(Stay Hungry. Stay Foolish)

이것이, 그들이 책을 더이상 찍지 않기로 하면서 한 작별의 메시지입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나는 나 자신에게 늘 이러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분이 새로운 출발을 위해 졸업하는 이 시점에서, 여러분들이 그러기를 바랍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감사합니다.

 Posted by at 3:09 오후
9월 202013
 

한국 시간으로 9월 19일 새벽에 iOS7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다운받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다운로드를 마치고 나니 타이핑 lag이 있더군요.
많은 분들이 이 문제로 인해서 고생하고 있는듯 한데. 해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모든 설정 재설정을 하면. 문제가 깔끔히 해결됩니다. 이건 이전 iOS 업데이트 때에도 통용되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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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해결됐는데 한가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더군요.
애플은 기기의 하드웨어 사양에 따라 적용되는 UI의 범위를 조절하였습니다. 예를들면 iPhone 4와 iPad 2의 경우엔 투명효과가 제한됩니다.
그리고. iPad 3 의 경우에도 제한됩니다. 그런데 iPad2와 동일 사양인 iPad mini에는 투명효과가 iPhone5와 같이 모두 적용되는데 iPad3에서 제한되는 이유는 무었일까요? 하드웨어 사양이라면 확실히 iPad3가 높다고 보입니다만…

아래 이미지들은 iPad3에서 투명효과가 적용되지 않은 스샷 입니다. iPad mini는 이쁘게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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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실수라면 얼른패치해줬으면 좋겠군요. 그게 아니고 구형 제품에 대한 차별이라면… 좀 실망스럽네요.

 Posted by at 9:51 오후